【도쿄=공동연합】 일본 과학자들은 홀로그래픽 전자현미경을 사용, 고온 초전도체에서 미세한 자기 소용돌이(와동) 움직임을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과학 주간지 「네이처」가 28일 보도했다.
히타치 고등연구실험실과 도쿄대 응용화학과 소속 과학자들의 이번 연구결과는 초전도체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서 한걸음 더 진전한 것이다. 소용돌이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은 초전도를 조성하는 온도보다 높은 상태에서 전류를 흐트러짐없이 보낼 수 있는 기술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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