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광장

SEEC코리아,현대보험과 계약

 SEEC코리아(대표 맹철현)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Y2k 검증용 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해상화재보험은 SEEC코리아의 검증용 툴인 「SEEC IV」와 테스트용 툴인 「코볼 슬라이서」를 사용해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변환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들을 검증할 계획이며 테스트를 통해 Y2k문제에 대한 대응을 점검할 계획이다.

증권업협회, Y2k설명회 개최

 한국증권업협회(회장 배창모)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Y2k자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증권업계의 Y2k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Y2k문제 해결 종합지침서」를 발간,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업협회 10층 강당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증권회사 및 증권관련 기관의 Y2k실무팀과 KAIST 자문위원들이 공동 작성한 이 지침서는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Y2k문제에 대한 일반적 사항보다는 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종합테스트와 비상계획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증권업계의 Y2k 대책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증권업계는 오는 4월초까지 각 회사별로 자체 Y2k 종합테스트를 완료한 뒤, 증권업계를 연계한 종합테스트를 2차례 실시, 6월말 KAIST 자문위원회로부터 확인·검증을 받을 계획이다.

한국CA, 무료 Y2K 서비스 「밀레니엄 워치」 발표

 한국컴퓨터어쏘시에이트(대표 하만정)는 자사 소프트웨어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Y2k문제를 점검해주는 「밀레니엄 워치(Millennium Watch)」 서비스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CA 제품과 관련해 Y2k문제 해결에 필요한 모든 업그레이드와 테스트 등 최종점검을 지원하며 전용 웹사이트(http://www.cai.com/2000)를 통한 온라인서비스와 전화서비스((02)582-4100), 필요한 경우 실비로 현장서비스도 제공한다.

 CA의 무료 Y2k 점검서비스는 Y2k 프로젝트의 최종단계에 있는 자사제품 사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유지보수 계약을 맺고 있는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해양부, Y2k확인제도 도입

 해양수산부는 국내 선박의 Y2k문제 해결여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Y2k 해결 확인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일반 내항선에 대해서는 등록제도를, 외항선 및 내항여객선과 유조선에 대해서는 검증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며 확인서 발급업무는 한국선급과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확인서 발급업무는 다음달말부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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