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 그래픽카드 전제품 자사 통합카드로 보상판매

 시그마컴(대표 주광현)은 그래픽카드 판매업체인 900시스템과 공동으로 다른 회사의 통합 그래픽카드와 대만산 그래픽카드, 노후화된 그래픽카드를 자사 AGP 방식 통합카드(새비지 3D)로 교환해주는 보상판매를 오는 2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그마컴은 약 80만명으로 추산되는 기존 통합 그래픽카드 사용를 흡수하는 한편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대만산 등 수입그래픽카드 시장확대를 저지한다는 계획 아래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됐다고 설명했다.

 시그마컴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기존 AGP용 통합 그래픽카드를 새비지 3D(소비자가 22만5천원)로 바꾸고자 할 경우 14만원에, PCI용 통합 그래픽카드는 15만원에, 기타 그래픽카드는 18만원에 교환해준다. 문의 (0343)382-8510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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