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연합】 미국 퀄컴사는 19일 창사 13년 만에 최고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99회계연도 1·4분기의 매출액이 9억4천1백만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를 보였다.
99회계연도 1·4분기의 통신시스템 관련 매출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전화기와 주문형반도체(ASIC), 글로벌스타 게이트웨이와 옴니 트랙스 유닛들의 매출강세로 전년 동기의 6억7천7백만달러보다 크게 늘어난 8억1천7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4분기의 순소득은 98회계연도 1·4분기의 3천7백만달러에 비해 32%가 늘어난 4천9백만달러를 나타냈다. 99회계연도 1·4분기의 1주당 수익은 0.65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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