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과 첨단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기술원천지 진출 등 전략적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과학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21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과기부는 올해 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확대하는 등 올해 과학기술 국제화 사업에 모두 2백21억8천여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과기부는 이 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유럽공동연구센터 △한·영 항공기술공동연구센터 △한·러 공동연구센터 △한·미과학협력센터 등 국제공동연구센터사업에 모두 1백15억8천여만원을, 인력교류 및 정보교류사업에 60억2천만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또 85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일·러·미·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과의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암조기진단장치 개발 등 한·미 공동연구과제와 한·영 과학기술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부는 이와 함께 8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원자로 잡음을 이용한 결함진단기술 개발 등 원자력분야의 국제공동연구사업을 추진하고 과기부는 특히 올해부터 해외과학기술정보를 종합수집·분석하기 위한 사업비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추진한 국제공동연구과제는 신규과제 33개를 포함, 1백41개 과제에 8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됐다.
과기부는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공동연구사업비의 40% 이상을 신규과제에 지원할 방침이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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