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대표 박상영)이 주방용 자동 소화시스템을 개발, 시스템키친업체·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세진이 출시한 이 자동 소화시스템은 주방의 화재 및 가스누출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으로 조리중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자동 감지, 신속히 소화시켜준다.
또 가스레인지나 배관부분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면 가스누출탐지기를 작동시켜 밸브를 강제 차단시켜주며 일정온도 이상 과열되면 전자센서를 통해 경보음을 울리고 차단밸브를 작동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세진은 현재 이 제품을 각 사양별로 품질 및 디자인을 개선하고 원가를 10만원대 이하로 낮추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시스템키친업체들과 건설업체들에게 단체납품형식으로 공급, 공동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02)643-9904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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