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통신업체 아메리카온라인(AOL)과 미 지역전화사업자 벨 애틀랜틱은 AOL의 가입자들이 벨 애틀랜틱의 디지털가입자회선(DSL) 서비스를 활용하는 데 제휴할 계획이라고 미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AOL은 올 중순부터 벨 애틀랜틱의 서비스지역에 거주하는 자사 가입자들이 벨 애틀랜틱의 DSL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DSL 한달 이용료를 대폭 낮춰 20달러 내외로 제공할 수 있도록 벨 애틀랜틱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OL은 DSL서비스가 모뎀접속과 달리 전용선처럼 항시 인터넷과 접속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컴퓨터·전화·팩스 등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고 기존 모뎀보다 20배 이상 빨라 AOL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케이블TV사업자와 콘텐츠 경쟁을 벌이고 있는 AOL과 초고속인터넷접속 사업부문에서 케이블TV사업자에 맞서고 있는 벨 애틀랜틱간의 이익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10분에 로봇 1대씩…'로봇이 로봇 만드는 공장' 가동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주문량 9000% 폭증”…中 Z세대, 스마트폰도 내려놓게 만든 '이 것' 뭔데?
-
4
[테크 차이나] 볼보, '벤츠맨' 잇단 영입…中 시장 부진 돌파구 찾을까
-
5
토요타가 만든 '가족용 레이싱 카트' 출시
-
6
하루 8시간 '이 자세' 때문에… 어린이 '구운 피부 증후군' 확산
-
7
AI가 100년 난제 풀자…허준이 등 필즈상 25명 '집단 경고'
-
8
투혼? 민폐?…경기 중 대변 실수하며 완주한 하이록스 우승자 논란
-
9
에르메스백 발에 치인다…'3.2조' 싱가포르 최대 자금세탁 몰수품 경매로
-
10
“5G 왜 안 터져”…기지국에 기술자 묶은 주민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