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는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용 소프트웨어(SW)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바는 본사의 영상SW부문을 분리해 새 회사인 「도시바디지털프런티어」를 설립하고 오는 4월에는 그 동안 기업홍보 비디오 등을 제작해 온 「비츠」라는 자회사를 새 회사에 통합시켜 DVD용 SW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도시바디지털프런티어는 오락 영화, 교육,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SW는 물론 기업이나 관공서용 홍보프로그램 등을 DVD용 SW로 기획, 제작해서 판매해 첫해에 50억엔, 오는 2002년에는 1백억엔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는 위성방송회사에 투자하는 한편 미국 타임워너와 영화제작 부문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디지털시대를 대비해 콘텐츠 시장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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