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엔터테인먼트(대표 최역)는 「섹시라이언」 「깨비도」 등 2종의 PC게임을 출시하고 이들 게임 판매 중 1카피당 1천원씩을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최역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2종의 게임이 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불우이웃을 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 1월 출시예정인 「각시탈」 「시퀀스 파라디엄」 등도 결식아동돕기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섹시라이언」과 「깨비도」는 각각 캐릭터 위주의 아케이드형 액션게임으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사자·도깨비 등이 등장하고 게임진행이 단순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홍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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