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국에이아이소프트(대표 석광오)는 일본 인터컴사와 중장기 공동 프로젝트의 기획·개발 수행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99년부터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젝트 사업에 나선다.
한국에이아이소프트의 석광오 사장은 29일 『지난 11월 일본 인터컴의 다카하시 사장과 공동 프로젝트 사업추진에 대한 기본 계약서에 서명했다』며 『현재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합의가 완료되는 대로 공동 프로젝트 수행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석광오 사장은 또 『두 회사는 기술·개발 인력을 교류하게 되며 우선 계약 수행 1차연도인 99년에 한국에이아이소프트 기술개발팀 7명이 인터컴사에 파견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이아이소프트는 이번 계약으로 인터컴사의 우수한 기술을 습득함은 물론, 공동 프로젝트 수행 결과로 신제품을 개발, 이를 세계화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 제휴선을 다변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인터컴(www.intercom.co.jp)사는 터미널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업체로 2백여명의 직원과 대만·중국에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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