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스(대표 우부형)가 공장자동화용 계측·제어기기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식 기록계·지시계·지시조절계·신호변환기 등을 공급해 온 코닉스는 원 칩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디지털 프로세서 지시계를 월 5천대 이상 내수 판매 및 수출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멀티 입출력 프로세스 지시조절계와 온도·압력 전송기 공급에도 본격 나섰다.
내수시장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동남아 및 유럽·중동지역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 코닉스는 해외 14개국 15개 대리점을 적극 활용, 기록계와 조절계 등의 수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중국 대련·상해지역에 판매망을 확보하는 등 중화학부문 투자가 활발한 동남아시장을 비롯해 올들어 터키·요르단지역에 36만달러 정도의 데이터 로거 압력계와 지시계를 수출하는 등 중동지역에도 첫 진출했다.
코닉스는 또 기록계·지시계·조절계 등 기존의 패널(P
ANEL) 계기 중심의 제품 개발에서 탈피, 올해 공급에 나선 온도·압력 전송기같은 고정밀도 현장계기류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onics.co.kr)를 개설, 자사 제품에 대한 견적 및 주문을 받는 한편 계측·제어기기 관련 자료 제공에 나섰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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