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8일 중소기업의 경영·기술 애로를 지원하기 위한 「99년 중기 지도계획」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전기전자·기계분야 등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6백개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며 1백PPM 품질달성 가능 중소기업 2백개사를 표본업체로 지정, 품질혁신지도사업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생기원·기계연 등 10개 정부출연연구기관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유망선진기술기업지도」 대상업체를 98년 2백50개 업체에서 3백개 업체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학의 보유기술·연구실험설비를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에 활용하기 위해 현재 2개에 불과한 기술지도대학을 20개로 늘려 해당지역 5백여개의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기술·디자인 등 기술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취약부문인 제품설계·디자인·모크업(Mock up)에 대해 CAD 등을 이용, 제품설계에서 시작품까지 일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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