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컴퓨터 2000년(Y2k) 문제와 관련, 소송을 당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IBM은 지난달 97년 약 2만달러를 주고 설치한 컴퓨터 시스템에 Y2k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일리노이주 오크부룩의 한 부인과 의사로부터 협력업체인 메딕 컴퓨터 시스템스와 함께 소송을 제기당했다.
이 의사는 시스템 설치비용을 지불한 직후 메딕으로부터 2천5백달러 정도에 Y2k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유하는 제안을 받고 나서 설치제품에 결함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일리노이주 북부지방법원에 IBM과 메딕을 상대로 무료수리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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