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러시아와 국제 ISDN 개통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러시아 기간통신사업자인 로스텔콤(ROSTEL-COM)사와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국제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개통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 ISDN 가입자와 러시아 가입자간 음성통화는 물론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 9개 지역 간에는 64Kbps 이상의 고속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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