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자부품은 소형·경량 다층인쇄회로기판(MLB)인 「알리브(ALIVH)」의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최근 휴대폰 등 휴대형 이동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마쓰자카공장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구축, 내년 하반기에는 알리브의 월생산량을 현재보다 30% 가량 늘어난 2만㎡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알리브의 생산확대를 계기로 오는 2000년에는 PCB 사업부문의 매출액을 7백억엔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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