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지하와 지상 구간이 교차할 때 나타나는 통화끊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 기지국용 「파일럿 비콘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설치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철 기지국에 부착되는 이 시스템은 지하에서 송출하는 FA신호를 지상신호로 변환 송출함으로써 통화끊김을 방지하는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시험작업을 거쳐 개발이 완료된 것이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서울 및 수도권에 68대, 부산 15대, 대구 10대 등 지하철이 있는 지역에 모두 1백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 중 60여대의 설치가 완료된 수도권 지역은 곧 본격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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