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가정용 에어컨에 대한 제품군을 재정비했다.
삼성전자는 IMF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에어컨이 최고급형 제품이나 실속형 제품으로 이원화되는 등 양극화 현상을 보임에 따라 99년형 에어컨의 종류를 기존 35개 모델에서 27개 모델로 대폭 줄이면서도 용량대는 기존 8가지 종류에서 10가지로 다양화하는 등 수요변화에 맞는 형태로 제품군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