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라트비아에 갤로퍼 순찰차 첫 수출

 현대정공(대표 박정인)은 자사 지프인 「갤로퍼」 50대를 라트비아에 도로순찰 및 국경수비용 군·경차량으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지프가 국경수비 및 순찰용 경찰차량으로 수출되기는 갤로퍼가 처음이다.

 랜드로버·파제로 등 외국 경쟁차량을 제치고 라트비아에 수출된 갤로퍼는 5인승 롱바디 모델로 삼림과 늪지대가 많은 라트비아에서 비포장도로 주행력과 엔진파워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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