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대표 김영남)가 Y2k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산·정보부문의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
오리온전기는 기존의 사업부문별로 흩어져 있던 전산분야의 인력과 조직을 통폐합, 임원급의 IP담당을 신설하고 이응희 이사를 IP담당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IP담당의 신설로 전사 차원에서 Y2k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전산·정보업무 확립 및 최고경영자와 관리감독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화 추진에 크게 역점을 둘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용자 편의 중심의 하드웨어 운영 및 이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현업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정보화부문에서 중복 과잉투자를 억제함으로써 투자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IP담당 신설과 설비의 생산성 혁신을 전담하는 종합생산성향상(TP) 추진혁신팀의 신설로 오리온전기의 조직은 기존의 11부문 사업부 33팀에서 11부문 사업부 1담당 34팀으로 개편됐다.
<원철린기자 cr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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