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전문업체인 포엠(대표 남인식)이 최근 간판업체들이 에너지절약을 위해 자기식안정기 대신 전자식안정기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월 1만개 가량의 전자식안정기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반 건설시장보다는 우선 간판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며 일반 형광등으로도 네온사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점멸안정기와 기존 자기식안정기에 비해 효율이 높은 3등급 전자식안정기 등으로 간판업체를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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