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프린터> 베리텍 "SF7000"

 베리텍(대표 남무현)의 「SF7000」은 최대 1천2백dpi의 고해상도로 분당 16장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업무용 레이저프린터다.

 「SF7000」은 5미크론 크기의 초미립자 토너를 사용해 포토이미지 출력시 보다 완벽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오프셋(8백dpi) 인쇄보다 더욱 선명한 1천2백dpi급 인쇄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프린터 출력속도를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RISC프로세서인 인텔 「960 HD-66㎒」 CPU를 탑재해 처리속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워밍업이 필요없는 필름점착방식의 프린터 엔진을 탑재해 절전모드에서 실시간 인쇄가 가능하다. 또 용지 이송경로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첫 장 출력속도를 13초로 줄였다.

 이밖에 A3규격 등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양면에 출력할 수 있어 용지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22W대의 초절전 기능을 갖춰 인쇄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토너카트리지 1개로 월 6만5천장의 문서를 출력할 수 있어 대규모 네트워크 사무환경에서도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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