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는 서울은행과 컴퓨터 2000년(Y2k)문제 테스트용 솔루션인 「타임 디멘셔널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컴퓨웨어는 이에 따라 서울은행 전산시스템의 Y2k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미국 컴퓨웨어사의 Y2k솔루션인 「프로덕션2000」 중에 「파일에이드MVS」 「파일에이드IMS」 「큐에이하이퍼스테이션」 등 테스트 전용툴로 구성된 솔루션을 별도 개발, 서울은행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컴퓨웨어의 한 관계자는 『컴퓨웨어의 Y2k솔루션은 Y2k문제뿐만 아니라 2000년 이후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어 투자대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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