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11만 이상의 tpm-C(분당 트랜잭션 처리속도)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유닉스서버인 「V2500」을 최근 발표, 내달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HP가 공급하는 「V2500」기종은 PA8500 RISC프로세서에 최신 64비트 운용체계(OS)인 HP-UX11.0을 를 탑재했다. 또 이 제품은 데이터센터에서 필요로하는 가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션 크리티컬 서버 슈트(MCSS)를 추가, 99.95%의 가동시간을 보장하며 오는 2000년말까지 1년에 5분 정도의 시스템장애를 허용하는 99.999%의 고가용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V2500」은 시스템의 확장성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SCA(Scalable Computing Architecture)」기술을 적용, 최대 1백28개 프로세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버는 또 HP-UX11.0에 기반한 16노드(캐비닛) 클러스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 근거리통신망(LAN) 및 원거리통신망(WAN)의 재난방지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HP는 「V2500」을 내년도 주력 유닉스서버로 정해 데이터웨어하우스(DW), 의사결정지원,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높은 시스템 성능은 물론 확장성 및 고가용성을 필요로하는 시장을 겨냥해 공급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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