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컴퓨터는 국내에도 EC시대가 본격 형성되고 있다고 보고 조만간 EC팀을 구성, EC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김민 네트워크시스템통합사업부 이사는 이같은 방침 아래 영업·기술지원·서비스·마케팅 인력을 갖춘 EC전담팀을 통해 내년부터 EC구축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집중 참여, EC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이사는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EC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그동안 준비해온 EC솔루션 공급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컴팩은 이를 위해 EC솔루션을 분야별로 구분, 기업 대 기업(B to B) 부문에 적합한 인터넷 기반의 메시징시스템인 「TSIMS」와 기업 대 소비자(B to C) 시장에 지불 솔루션 「iTP」 등의 판매를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 가운데 「TSIMS」는 한국컴팩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3년 간에 걸쳐 개발한 기업간 무역 및 물류 비즈니스를 위한 EC솔루션으로 중단없는 시스템 운영이 필수적이라는 특성상 안정성이 높은 무정지시스템인 히말라야 기종과 함께 공급된다.
한국컴팩은 또한 지불 표준규약인 SET 기반의 인터넷 지불 솔루션 「iTP」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쇼핑몰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이 회사는 특히 시스템통합(SI)업체 등과 제휴를 확대하면서 기존 운영중인 쇼핑몰들과의 연계를 통한 지불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이사는 『현재 EC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보안문제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의 실시간처리 문제』라며 『컴팩의 EC솔루션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형 EC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내년도 국내 EC시장이 급성장할 것에 대비, EC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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