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전자저울 공급업체인 오하우스코리아(대표 김세중)는 16일 휴대하기 편리하고 고급 기능을 내장한 포터블형 전자저울 「내비게이터(Navigator)」 8종을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세계적 전자저울업체인 오하우스(OHAUS)社가 개발한 「내비게이터」는 실험실용 저울의 기능을 모두 갖춘 휴대형 전자저울로 질량 측정은 물론 부품수 계산, 비중 측정, 동물 무게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RS232인터페이스를 통해 PC를 조작하면서 데이터 출력이 가능하며 진동 필터링·안정도 설정 기능을 갖춰 저울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잠금장치로 저장된 설정 데이터를 보호해 준다.
특히 이 제품은 20가지가 넘는 질량측정 단위와 기능을 갖춰 다양한 반도체·금속·전선·분말야금·식품가공·플라스틱·환경·귀금속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총 8개 모델로 구성돼 최소 0.01∼8백10g까지 측정할 수 있고 전면 디스플레이에 수치·텍스트 등을 나타내며 배터리 채용시 최고 4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의 김세중 사장은 『내비게이터가 오하우스사의 기존 포터블 전자저울 「CT」를 대체하면서도 고급기종인 「익스플로러」의 기능은 모두 갖춘 고정밀·저가형의 전자저울이라며 경쟁사의 동종제품보다 가격을 20% 가량 저렴하게 책정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내년 4월중 저울의 보정을 위해 필수적인 분동(Mass)을 내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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