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생산한 경차 및 소형 승용차 50대가 14일 오후 북한으로 수출됐다.
현대는 조선 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아반떼 10대, 엑센트 20대, 아토스 20대(총 54만달러어치)를 판문점을 통해 연불 형식으로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27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방북시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승용차 20대를 아·태위원회측에 수출했다.
북한은 차량수입대금을 금강산 관광객의 입산료에서 상계할 예정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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