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대표 윤영태)가 취급제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엘리트 BX프로」 주기판과 「허큘리스 다이너마이트TNT」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도입,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한 주기판은 대만 엘리트그룹의 「엘리트BX프로」로 인텔의 BX칩을 대체해 비아 692BX칩을 채용, 가격은 보급형LX급인 13만원대로 크게 낮춘 반면 기능은 기존 BX칩을 채용한 제품 수준을 유지한다.
66㎒ 버스클록 외에도 펜티엄Ⅱ의 기본 버스클록인 1백㎒를 지원하도록 설계돼 셀러론, 셀러론A, 펜티엄Ⅱ 2백33∼4백50㎒ 등의 다양한 중앙처리장치(CPU)와 최대 3백84MB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PCI슬롯 5개, ISA 슬롯 2개, AGP 슬롯 1개를 내장해 확장성을 높였다.
「허큘리스 다이너마이트TNT」는 고급 3D칩세트인 엔비디아의 리바TNT칩과 16MB SD램을 장착한 고급형 그래픽카드로 최대 1천9백20×1천2백80 해상도를 지원하며 가격은 기존 리바TNT 계열의 그래픽카드 제품에 비해 저렴한 23만원 수준이다.
이로써 엠에스디가 취급하는 주기판 종류는 BX계열 4종과 LX계열 2종 등 총 6종, 그래픽카드는 4개 브랜드 총 8종으로 늘어났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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