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TV OBU에 전사적 자원관리(ERP)에 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통합생산정보시스템(SCM)을 구축한다.
LG전자는 기업환경 및 정보기술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6년 8월부터 히타치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통합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가동해 왔으나 최근 자바를 이용한 웹환경이나 2000년(Y2k)문제 등이 대두됨에 따라 오라클 패키지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통합생산정보시스템은 재고·구매·자재수급에서부터 제조공정·원가·생산계획·수입검사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부문에 대한 시스템 개발이 끝나 사용자 교육과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시스템의 테스트가 12월 중에 완료되기 때문에 이달 중으로 새 시스템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새 통합생산정보시스템이 가동되면 자바언어를 이용한 웹환경으로 사용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데다 Y2k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이 시스템이 웹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부문과도 손쉽게 연결돼 전사적인 업무전산화(ERP)를 이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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