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세탁기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37% 감소한 총 75만대 규모에 머물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삼성전자·대우전자 등 가전3사가 지난 11월까지 국내 시장에 판매한 세탁기는 70만대 가량으로 이달 말까지의 예상판매량을 포함해도 총 75만∼76만대 정도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까지 국내 시장에 30만대 가량을 판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4% 정도 줄어든 총 32만∼33만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까지 23만대 정도를 판매, 올해 총 25만∼26만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우전자는 지난달까지 18만대 가량을 판매했으나 최근 대우그룹과 삼성그룹간의 빅딜대상이 되면서 생산 및 판매활동을 중단하고 있어 더 이상의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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