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 공급업체인 자일링스는 새로운 0.22미크론 공정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향후 출시할 버텍스 제품에 이를 확대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0.22미크론 공정기술은 자일링스가 대만의 UMC와 합작 설립한 USIC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2.5V 저전압 구동은 물론 1백만게이트급 이상의 대용량 PLD를 제조할 수 있다.
자일링스는 0.22미크론 공정기술을 적용, 내년 상반기까지 9개 종류의 버텍스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0.18미크론 공정기술도 적극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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