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세계 반도체 출하액이 전월대비 6.2% 증가, 8월부터 3개월 연속 전월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반도체공업회(SIA)는 최근 세계반도체무역통계(WSTS)가 70개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월 세계 반도체 출하액이 전월대비 6.2% 늘어난 1백8억6천5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9.5% 감소한 것이나 올해 월별 실적 중에서는 최고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컴퓨터·휴대전화 등의 출하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유럽시장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출하액이 전월대비 9% 증가한 25억8천6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북미시장은 36억1천9백만달러로 전월대비 5.1% 증가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5.5% 늘어난 25억1천4백만달러, 일본시장도 5.7% 증가한 21억4천6백만달러를 나타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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