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미공장이 SBS에서 방영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고향에서 온 편지」 코너의 제작기법을 사내 방송 프로그램에 도입, 직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구미공장 디스플레이사업본부(본부장 구승평 부사장)는 지난 3월부터 IMF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의식개혁운동으로 고향에서 온 편지의 기법을 활용해 「5천불시대의 재조명」이라는 연속기획물을 제작해 방영해 오고 있다.
이 연속기획물의 제작을 주관하고 있는 신생활창조팀은 10년 전의 생활과 현재의 모습을 재조명함으로써 구석구석에 배어든 거품을 빼기 위해 기획됐지만 평소 찾아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형제·주위 친척들의 생생한 모습이 방영되면서 이 기획물을 본 직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촬영팀은 첫 방영물로 전남의 작은 섬 묘도와 경남 함안, 경북 청송 등 오지에 있는 직원들의 부모와 동네주민의 모습을 담아 직원들에게 보여주었는데 이 기획물이 방영되자마자 서로 자기 부모님을 촬영해 보여달라는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현재까지 이 기획물은 총 8편이 방영됐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3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4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5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6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7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8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9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10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