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툴 전문업체인 케이엠데이타(대표 이강섭)는 5일 디지털신호처리(DSP) 및 8비트·16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대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용 제어보드의 개발을 끝내고 이달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DSP보드(모델명 KMD-DSP31/DSP32)는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社의 부동소수점 DSP TMS320C31/32를 사용, 대학교의 논문 검증 실험이나 정밀 산업용 장비제작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내장된 DSP 디버그 운용 프로그램은 통신 포트를 통해 프로그램 동작 중 원하는 데이터 상태를 모니터하거나 변경할 수 있고 보드에 부착된 플래시 롬을 자동으로 읽거나 쓸 수 있어 고가의 전용 MDS를 사용하지 않아도 프로그램 다운로드, 데이터 모니터 및 변경, 플래시 롬 자동 프로그램 등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 A/D 12비트·8채널, D/A 8비트·4채널의 기능을 갖추고 있고 유도·서보모터제어기 등 응용 보드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8비트·16비트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교육용 제어 보드(모델명 KMD51/196)는 8031/8032, 89C51/ 89C52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했으며 자사 메모리 에뮬레이터인 「멤파워」나 시리얼 모니터 방식을 이용해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KMD51/196 및 KMD-DSP31/32 보드와 KMD-EDU 보드를 모두 사용할 경우 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부터 고속 DSP까지 학습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번에 출시한 8비트·16비트, DSP보드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우선 학교를 대상으로 공급해 나가는 한편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32비트 RISC 프로세서까지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보드를 모두 내놓을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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