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교단선진화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등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조달청은 지난 1일 교단선진화장비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프로젝션 모니터를 제외한 프로젝션TV·대형모니터·TV·인코더·VCR·멀티AV스위치 등 6개 품목 공급업체로 삼성전자·LG전자·대우통신·삼보컴퓨터·아남전자·쌍용정보통신·암전정밀·진흥C&C 등 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각 분야별로는 프로젝션TV 공급업체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대형모니터 공급업체로 LG전자·삼보컴퓨터·대우통신·쌍용정보통신·아남전자·진흥C&C 등 6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또 TV와 VCR 공급업체로는 삼성전자·LG전자·아남전자 3개 업체가, 멀티AV스위치와 인코더 공급업체로는 암전정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조달청은 이번에 유찰된 프로젝션모니터의 경우 이달 재입찰을 실시해 장비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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