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시스템(대표 정훈)은 국내외 지폐 및 수표·유가증권 등의 진위를 감별해주는 보급형 위폐식별기를 자체 개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성시스템이 개발한 위폐식별기는 동판 인쇄된 달러·위안화의 경우 마그네틱 센서를 이용해 자기세기를 측정함과 동시에 레이저 센서로 영상패턴을 각각 분석, 위조여부를 판정하며 일반 복사와 인쇄된 지폐, 수표, 유가증권 등은 영상정착과정을 역으로 진행시켜 위조여부를 판별한다.
또한 기존 제품의 경우 한 대의 식별기로 한 종류의 화폐만 판별하는 반면 이 제품은 불특정 다종의 화폐 및 유가증권 등을 한 대의 식별기로 판별해 낼 수 있으며 OA기기를 이용한 위조물은 99% 이상 판별이 가능하다.
위폐식별 검지율은 미국 달러의 경우 80% 이상, 수표·유가증권은 99% 이상이며 검지속도는 달러 및 위안화 1초, 기타 외화 지폐 2.5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미국 달러 전용의 화폐보다 소량의 불특정 화폐 및 수표·유가증권(백화점·의류·구두·도서·문화상품권)을 취급하는 점포 및 영업장을 대상으로 저가 보급형 제품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급가격은 대당 30만원선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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