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 번호변경 안내서비스 제공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오는 7일부터 017 가입자가 이동전화번호를 바꿀 경우 기존 전화번호로 걸려온 전화에 대해 변경된 전화번호를 알려주는 「번호변경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코자 하는 사람은 신세기통신 영업센터를 비롯, 고객센터·대리점·017홈페이지(http://www.shinsegi.com)·PC통신(GO OK017)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서비스 신청후 다음달 말일까지는 무료이나 이후에는 월 3천원의 부가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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