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신규분야인 IC카드사업부문은 계속 유지키로 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조폐공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옥천공장을 경산공장으로 통폐합하는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중이지만 옥천공장에 보유중인 IC카드 「일괄공정시스템」은 내년 3월께 경산공장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혀 IC카드사업의 유지방침을 분명히 했다.
<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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