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대당 30만∼40만원 안팎의 차량위치추적(GPS) 수신장치를 장착하지 않고도 차량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셀방식의 위치정보서비스 「019 PCS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12월1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G텔레콤이 교통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인 ITS인텍크와 제휴해 개발한 것으로 기지국 반경을 이용, 1㎞ 이내의 오차범위에서 개인 및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019 PCS 전국망을 통해 운행중인 차량위치는 물론 주행방향과 도착시간 예측, 긴급상황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운수업체나 법인 영업차량, 물류업계에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부터는 이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하는 한편 별도의 GPS 수신장치가 불필요한 경제형 차량위치정보서비스임을 앞세워 전국 대상의 영업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요금은 10분 간격이나 셀(기지국 반경)간 이동시 모든 위치정보를 월 1만5천원에 받아볼 수 있는 정액제와 금액별로 전송 메시지수가 다른 패키지 요금제로 운영된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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