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멕시코에 전기통신시장 개방 요구

 바셰프스키 미국통상대표부(USTR) 대표가 멕시코 정부에 강도 높은 통신시장 개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성명서에서 「멕시코의 통신시장에 남아 있는 반(反)경쟁적 상관행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 나라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레포노스 데 메히코(텔멕스), 텔멕스와 미국 스프린트의 합작사인 텔멕스 스프린트 커뮤니케이션스 등이 미국 통신사업자의 멕시코 진출을 방해하는 점을 문제로 들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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