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캐릭터 라이선싱 대행권을 보유한 WIZ(대표 박소연)가 서태지의 애니메이션 뮤직필름인 「테이크 원」에 대한 캐릭터 사업설명회를 2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바른손 사옥 제1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 회사는 앞으로 뮤직필름의 등장인물이나 스틸컷 등을 상품화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WIZ와 현장 상담 및 캐릭터 이용계약이 가능하다.
인류 탄생을 외계유입설로 노래한 「테이크 원」의 뮤직필름(감독 전상일, 디자인 박병주)은 제작비 1억5천만원을 투자, 3개월 동안 20여명이 동원된 총 8분 40초 분량의 작품으로 서태지를 캐릭터화한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문의 (02)3141-4544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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