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정보기술 "가상대학시스템"
21C정보기술(대표 유갑상)은 96년 3명의 인원으로 출범해 인터넷기반의 대학용 솔루션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24명의 인원에 연간 매출 10억원을 웃도는 업체로 성장했다.
사업초기에 정보통신부에서 초고속 응용과제로 가상대학 기반기술을 2년에 걸쳐 개발했으며 동국대 사이버창작대학을 비롯, 20여개 대학에 가상대학시스템을 납품했고 해외시장인 러시아 우랄대학에까지 국내 최초로 수출하는 개가를 올리기도 했다.
이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교육용 솔루션은 종합 원격교육시스템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네트워크기술을 통합해 사이버공간에서 재택강의 및 재택수업을 하도록 하는 제품이다.
기본 기능은 원격교육지원·학적지원·교재제작·전자도서관 및 기타 그룹웨어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원격교육지원시스템은 이 시스템의 핵심요소로서 교사가 강의를 위한 교재를 개발해 인터넷상에 게시하는 과정을 지원해준다. 또 학적지원시스템은 교과과정의 소개 및 수강신청에 관련한 제반정보를 처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밖에 교재제작 및 전자도서관시스템은 강의를 위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전공서적·논문 등을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해주며 그룹웨어시스템을 통해 전자우편·개인정보관리 등을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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