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전국 정보문화 캠페인> 정보화 솔루션.. 대우통신

대우통신 "펜티엄Ⅱ 노트북"

 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영상회의가 가능하고 데스크톱PC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을 향상시킨 노트북 PC로 모빌오피스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 노트북 PC는 무선 착탈식 CCD(Charge Coupled Device) 카메라를 장착한 제품으로 기존에는 같은 영상회의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만이 영상회의가 가능했으나 이 제품은 윈도98의 넷 미팅(Net Meeting)을 이용, 카메라를 장착한 사람과는 누구나 영상회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카메라를 본체에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없이 사용중에도 LCD 윗 부분에 위치한 전용 포트에 가볍게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MPEG 압축용 소프트웨어인 「비주얼 오피스」를 채택, 기존 AVI(Audio Video Interleave) 파일에 비해 최대 1백분의 1까지 압축 가능해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MPEG 동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대우통신은 이 제품이 24배속 CD롬 드라이브와 FDD를 본체에 기본으로 탑재, 데스크톱 PC를 사용하는 것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최근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는 노트북이 주요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공략용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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