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팩컴퓨터, 고성능 노트북PC 2개 기종 공급

 한국컴팩컴퓨터(대표 강성욱)는 최근 슬림형 디자인에 이동성을 강조한 고성능 노트북PC 「아마다 7400·3500」 2개 기종을 발표,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컴팩이 공급하는 「아마다 7400」은 인텔 펜티엄Ⅱ 3백㎒ 중앙처리장치(CPU)에 13.3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24배속 CD롬드라이브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 제품은 또 그래픽 컨트롤러 및 가속 그래픽포트(AGP) 등을 내장해 복잡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처리에 적합하도록 했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내구성이 강한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제작됐다.

 한국컴팩은 「아마다 7400」을 고성능과 이동성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중역·연구소·광고업체 등의 프레젠테이션 업무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마다 7400」과 「아마다 3500」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7백70만원 6백만원(부가세 별도)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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