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리치, 미국 ASC사의 국내 방송장비 대리점은 영도상사가, 같은 계열사인 영국 테크니치사의 국내 대리점은 시온미디어가 각각 맡게 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리치사는 최근 인수한 미국 비디오서버업체인 ASC와 영국의 방송주변장비 업체인 테크니치사의 통합대리점 협상을 벌인 결과, 현행 체제대로 리치·ASC사는 영도상사에, 테크니치사는 시온미디어에 각각 맡기기로 결정, 해당 업체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사가 국내 통합대리점을 운영하겠다는 당초 방침을 바꾼 것은 내수시장이 얼어붙어 통합대리점 운영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없어 현행대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위년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