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식안정기 전문업체인 MG전자(대표 이청우)는 일반 형광등을 네온사인처럼 점멸시켜 시각적 광고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안정기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안정기는 정확한 펄스의 공급으로 형광등을 규칙적으로 점멸, 일반형광등으로도 광고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존 광고간판용 안정기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5등급인 데 반해 3등급 이상으로 30% 이상의 절전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에 형광등을 점멸할 수 있는 예열용안정기와 네온점멸기가 상용화된 적은 있으나 겨울철 옥외광고시 영하의 날씨에서 점등불량, 불규칙한 펄스동작으로 인한 오동작과 설치시 배선의 복잡함으로 인해 보급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안정기는 영하 30도에서도 점등은 물론 정확한 펄스의 공급으로 램프양단의 흑화발생을 억제해 형광램프의 수명을 1년 이상 보장할 뿐만 아니라 회로를 증가시키면 여러 색상의 형광등을 채용, 색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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