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추계컴덱스에서는 전시장내의 전시장으로 일컬어지는 15개의 독립주제관이 개설돼 세계 IT분야 신기술 흐름 및 출품동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올해의 최대 이슈로 주목받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마이크로소프트협력업체관(Microsoft Partner P), 2000년 문제관(Y2k P), 리눅스관(Linux P), 마케팅 지원서비스관(Marketing Support Services P), 적외선 인터페이스기기관(IrDA P), 인터넷 통신관(Internet Telephony), 범용직렬버스관 (Universal Serial Bus P) 등 7개 독립 주제관의 전시내용 등을 요약한다.
<편집자>
범용직렬버스관은 범용직렬버스(USB)가 최근 PC와 주변기기간 달랐던 접속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해 복잡한 설정과 시스템 재부팅 없이 주변기기를 그대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급부상된 데 힘입어 USB를 채택한 IT관련 기기가 대거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USB는 올해 들어 미, 일 등 선진국에서 PC와 연결하는 커넥터로 표준화했으며 국내에서도 커넥터 표준화가 적극 추진되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표준화된 USB를 채택한 컴퓨터 주변기기 및 정보통신기기가 보편화하고 있다.
USB관에 출품될 주요 품목은 PC와 연결되는 키보드, 조이스틱, 스캐너, 마우스, 모뎀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디지털폰 등 정보통신기기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최근에는 모니터컨트롤러에도 USB를 채택한 제품이 늘고 있어 이들 제품의 전시내용도 눈여겨볼 만하다.
범용직렬버스관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가 컴퓨터 주변기기에서 디지털화하고 있는 정보가전기기 등 전체 IT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기술흐름을 일괄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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