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남용호」로 새롭게 출범한 LG텔레콤 직원들이 새 사령탑에 맞는 각종 업무개선과 내부 정리작업으로 분주한 모습.
LG텔레콤 직원들은 전 대표인 정장호 부회장과 남용 사장의 경영방식이 판이하게 다른데다 업무보고와 대화기법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여 적응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
특히 남 사장 취임 후 스스로 목표를 정해 이를 달성케 하는 「스코어 보드제」까지 새롭게 도입돼 직원들은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과에 몰입.
몇몇 직원들은 『정 부회장은 대화중 영어 사용을 자제토록 했지만 남 사장의 경우엔 다양한 영어 약어가 수시로 나와 이를 외우는 작업도 만만치는 않다』고 전언.
<김윤경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