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는 지난 7월부터 국내 솔루션 개발업체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분석처리(OLAP) 서버인 「플라토 베타버전 3」를 대량 배포하고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협력사 솔루션 발굴에 나서는 등 데이터웨어하우스(DW) 시장에 대한 공략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12월에 차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SQL서버 7.0」 발표를 계기로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칠 계획이어서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오는 12월에 발표될 「SQL서버 7.0」은 확장성·가용성·신뢰성 등이 크게 향상돼 대용량 데이터 처리능력을 크게 높였을 뿐 아니라 OLAP서버인 「플라토」(정식 제품명 DSS)를 내장해 다차원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MS의 DW시장 공략을 위한 비밀병기 성격을 띠고 있다. 「플라토」는 기존 관계형 OLAP와 다차원 OLAP 및 이 둘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OLAP 모두를 지원하며 사용이 쉽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LAP분야뿐 아니라 추출에서부터 프런트엔드 툴까지 DW와 관련된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시하는 등 전사적 DW 전문업체로 나서고 있다. MS는 추출 솔루션으로 메인프레임 데이터까지 효과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데이터변환서비스(DTS)를 선보이고 있으며 저장도구로 DB인 「SQL서버」를, OLAP서버로 「플라토」를 제시하고 있다.
또 각종 메타데이터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레파지토리, 시스템 관리용 관리콘솔(MMC),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유니버설 데이터 액세스(UDS) 및 OLE DB인터페이스 등을 함께 제공해 통합관리 및 상호 연동성을 크게 높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협력사들을 통해 다양한 DW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6∼7개 전문업체들이 프런트엔드 OLAP 툴을 이용한 소규모 데이터마트시스템 구축에서부터 구축방법론·모델링·데이터추출·OLAP 등 DW구축 전과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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