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츠가 캠코더의 렌즈 필터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입체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저가의 어댑터를 개발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레츠가 이번에 개발한 어댑터는 일반 가정용 1종과 전문가용 2종 등 모두 3종류로, 먼저 액정셔터를 이용해 1초 동안 30번씩 좌우의 영상을 끌어들여 기록하고 이어 이 영상신호를 두 개로 분할하면서 60번씩 번갈아 보내 재생한다.
이 어댑터에는 입체영상을 확실히 기록·재생할 수 있도록 피사체와의 거리나 두 눈의 시차를 조정하는 기능도 갖춰져 있다. 가격은 전문가용이 각각 30만엔과 80만엔이고, 가정용은 9만9천8백엔이다.
이 어댑터로 촬영한 입체영상은 레츠가 별도 판매하는 기기와 소프트웨어로 재생해 휴대TV 및 PC로 즐길 수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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