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정보네트웍(대표 서사현)은 미국 ILT사와 광속거래(CALS) 기반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인 「에이디스」의 국내 판매 및 동남아시장 공동진출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정보는 이를 위해 96년부터 ILT사와 기술전수 계약을 체결하고 2년여에 걸쳐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해왔으며 지난달 말에는 정연동 부사장과 ILT사 최고경영자(CEO) 리처드 에이즈만이 ILT 미국 본사에서 협력조인식을 가졌다.
정연동 부사장은 『그동안 국내 산업계와 공공기관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CALS/EC체계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국제표준과 우리나라 전산환경에 맞는 솔루션이 제시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하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실정에 맞게 최적화한 에이디스를 국가 시범사업인 한전의 화력발전소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부문 등 공공부문 CALS/EC시장에 적극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LT사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여 미연방항공우주국(NASA), 일본 동경전력 등에 공급한 CALS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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